옥주현이 뉴진스의 응원을 박제했다.
뉴진스는 18일 인스타그램에 “선배님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옥주현을 태그하고서 손하트를 보냈다. 옥주현 또한 이를 리그램 한 뒤 “앞으로의 뉴진스 더 기대 돼. 응원해. 사랑을 담아”라고 화답했다.
뮤지컬 ‘마타하리’로 돌아온 옥주현은 2016년 초연부터 주연을 맡아 대표 넘버 ‘사원의 춤’과 극의 피날레이자 마지막 넘버인 ‘마지막 순간’으로 관객들에게 커다란 감동을 안기고 있다.
뮤지컬 ‘마타하리’는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이 옥주현에게 영감을 받아 곡을 썼다고 한 만큼, 옥주현의 캐릭터 해석과 섬세한 기량이 빛나는 작품이다. 핑클 출신인 그는 믿고 보는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해 뉴진스에게 존경 받는 선배가 됐다.
한편 옥주현은 내년 3월 2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열리는 뮤지컬 ‘마타하리’로 관객들을 꾸준히 만난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