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이 ‘고민중독’ 라이브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최근 박정민은 유인나의 유튜브 채널 ‘유인라디오’에 출연해 KBS2 ‘이영지의 레인보우’ 출연 비하인드를 전했다. 당시 박정민은 QWER의 ‘고민중독’을 열창한 바 있다.
이날 유인나는 “‘고민중독’ 봤지. 거기서 ‘좋아해’ 왜 한 거예요?”라고 물었고, 박정민은 “해달라고 해서 한 거예요”라고 답했다. 유인나는 “저런 부분에 심쿵하는 거다”라고 부추겼고, 박정민은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인나는 “나 저거 웃긴 댓글 봤다. ‘학교에서 억지로 노래부르는 거 시켰는데 사실 부르고 싶었던 것 같은 애가 부르는 느낌’”이라고 했고, 박정민은 “저 노래를 좋아해서 어딘가에서 한번 불러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기회가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정민은 지난 4일 개봉한 영화 ‘1승’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으며, 오는 24일 개봉하는 영화 ‘하얼빈’에도 출연했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