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이 무려 35만원에 달하는 역대급 호텔 케이크를 접했다.
18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마미선'에서는 '30만원짜리 신라호텔 곰돌이 케이크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박미선은 다양한 고가의 호텔 케이크를 직접 맛보면서 다양하고 솔직한 시식 평을 내놨다.
특히 여섯 번째로 역대급 몸값의 케이크가 등장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위시 휠'은 화려한 놀이동산 비주얼을 자랑했고, 박미선은 "이건 어떻게 먹어야 되냐?"고 당황했다.
박미선은 이어 "미친 데코레이션"이라며 "케이크라기보단 초콜릿을 담은 상자 같다. 그래도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 것 같다"고 평가했다.
제작진은 "가격이 35만원"이라고 했고, 박미선은 "35만원..집 한채 산다고 생각하시면 된다. 그냥 내가 어디 '월세를 하나 얻었다' 생각해야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박미선은 "아까도 말했다시피 이거는 (셰프들만의) 작품이기 때문에 그만한 가치가 있고, 초콜릿 하나하나가 다 작품이다. 35만원이니까 실컷 보시라"고 덧붙였다.
/ hsjssu@osen.co.kr
[사진] '마미선'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