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은우, 밭일하며 무 척척 뽑았다...'금메달 父' 김준호 닮은 괴력 (‘슈퍼맨이’) [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4.12.18 21: 26

'슈퍼맨이 돌아왔다’ 은우가 엄청난 힘을 자랑하며 무를 뽑았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함께라서 더 큰 행복’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장동민, 정미애가 함께했다.

김준호, 은우, 정우 삼부자가 장동민의 본가가 있는 강원도 원주에 입성했다. 장동민은 훈장님 분장을 하고 은우와 정우 부자를 맞았다. 김준호는 장동민에게 “수염까지 붙이시고. 완전 리얼하다”라고 말하기도.
지우는 은우에게 “은우 오빠 내 이름은 장지우야. 오빠 이름은 뭐야?”라고 묻기도. 이어 은우는 자기 이름을 말하고 지우의 손을 잡으며 “악수하자”라고 귀엽게 말하며 손을 잡았다.
이를 본 김준호는 “은우가 악수하자는 거 처음본다”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김준호는 은우가 여자인 동생을 만나는 게 지우가 처음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은우, 정우 형제와 지우는 밭일을 하기 위해 작업복을 입고 등장했다. 무 뽑기가 시작했고, 유경험자인 지우는 손쉽게 물을 뽑았다. 지우는 “농사는 내가 선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생 첫 무 뽑기에 돌입한 은우는 엄청난 괴력을 발휘하며 한 번에 무 뽑기에 성공했다. 은우는 넘치는 힘을 자랑하며 계속해서 무를 뽑아나갔다. 김준호는 아들을 보며 “잘하는데?”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