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김종민이 신혼집을 알아봤다.
1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김종민이 코요태 멤버 빽가와 신혼집을 알아보기 위해 임장 투어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민은 “내가 지금 해야 할 게 많은데”라며 “미리 알아봤어야 하는데 이쪽으로 아예 모른다”라며 빽가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바로 신혼집 알아보는 것. 김종민은 “제 주변에 아는 사람 중에 부동산이나 재테크 이쪽으로 많이 알고 지식이 있는 친구가 빽가 씨다. 빽가가 가는 곳은 핫플이 된다. 같이 가면 좀 든든할 것 같아서 함께 가게 됐다”라고 밝혔다.
빽가는 “형은 어떤 집을 찾는 거냐”라고 물었지만 김종민은 “난 잘 모르겠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빽가는 빌라, 아파트, 단독주택 등에 대해 자세히 물었고, 김종민은 “집값이 오르려면 아파트가 좋다고 하는데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집은 빌라나 단독 주택이다. 앞으로 아이도 낳고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라고 자신만의 로망을 전했다.
본격적으로 신혼집 구경하기에 나선 두 사람. 첫 번째 집은 넓은 거실과 한강뷰를 자랑하는 아파트였다. 집안 곳곳을 둘러보며 빽가는 라이터를 활용해 창문이 이중창인지 삼중창인지 알아보는 꿀팁을 전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때 빽가는 “형이 원하는 인테리어가 뭐냐”라고 물었고, 김종민은 “만약 결혼한다고 하면 여자친구한테 다 맡기고 싶다”라며 모범답안을 해 패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두 번째 집은 전원 주택이었다. 2세를 생각해 전원 주택에 살고도 싶다는 김종민. 이에 김일우는 “벌써 2세 준비하냐”라고 물었고, 김종민은 “바로 준비해야죠”라고 즉답했다.
아이 맞춤형 전원 주택은 좋은 인프라는 물론, 아이를 위한 마당, 놀이방 등 꾸며져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전원 주택은 관리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이승철은 “(여자친구와) 집에 대해 이야기 많이 해봤냐”라고 물었고, 김종민은 “빌라를 좋아하시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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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