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 멤버 강승윤이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온다.
19일 강승윤은 제6보병사단에서 만기 전역한다. 별도의 전역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
지난해 6월 20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제6보병사단에서 복무를 시작했다.
강승윤은 입대 후 모범적인 군생활을 자랑했다. 훈련소 입소와 함께 우수훈련병 표창을 받으며 군 생활을 시작했고, 지난해 7월에는 군이니 신분으로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12월에는 백일장 대회, 독서 감상문 발표 대회에서 우수 장병상을 받았으며, 이후 특급전사로도 선정됐다.
강승윤은 당시 “저는 어제부로 특급전사 강상병입니다 하하하. 인서(팬덤명) 보고 싶은 마음도 특급..입니다”라고 근황을 알렸고, 지난 5월에는 “조기진급으로 벌써 다음 달이면 병장입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강승윤은 멤버 중 세번째로 국방의 의무를 마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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