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캔디녀’ 전소민이 대수난 시대를 맞이한다.
오늘 밤 방송되는 KBS Joy 새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연출 민지영, 극본 조유진, 최룡) 제작진이 누군가와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는 전소민(지송이 역)의 사진을 공개해 충격과 궁금증을 동시에 불러일으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송이가 한밤중 주차장에서 뜻밖의 사건에 휘말린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 통화를 하며 어딘가로 향하고 있던 지송이는 갑자기 누군가와 맞닥뜨리게 되고 곧바로 충격적인 상황이 전개된다. 의문의 여성이 지송이의 머리끄덩이를 잡고 격렬한 몸싸움을 펼친 것. 머리가 헝클어진 지송이는 이후 정신이 번쩍 든 듯 팔을 걷어붙이며 반격을 예고해 호기심을 높인다.
지난 방송에서 하루아침에 파혼당하고 살벌한 신혼집 대출 이자를 갚기 위해 N잡, N캐 인생에 시달리면서도 우당탕탕 신도시 라이프에 점차 적응해 나가던 그녀가 갑자기 난투극에 연루된 이유는 무엇이며, 또 과연 이 위기에서 어떻게 벗어날지 모든 의문이 밝혀질 오늘 방송에 관심이 수직 상승된다.
제작진은 “전소민 배우의 격렬한 리액션과 폭발적인 감정 연기가 돋보이는 해당 장면에 숨겨진 뜻밖의 반전은 시청자들에게 더 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니 본방 사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송이 머리끄덩이 격투 사건의 내막은 오늘(19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되는 KBS Joy ’오늘도 지송합니다’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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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J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