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나은이 전현무 옹호 논란 이후 3개월여 만에 활동을 재개했다.
이나은은 지난 18일 “사랑해 나의 작은”이라며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조카인 듯한 어린아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다른 사진에서 이나은은 무엇을 축하하는 건지 한 커피숍에서 케이크에 촛불을 꽂고 이를 애틋하게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지난 9월 곽튜브(곽준빈)이 공개한 이탈리아 로마 여행 영상에서 여행 후 식사를 하던 중 곽튜브는 이나은에 대한 오해가 있었다고 밝히며 용서하는 듯한 뉘앙스의 발언을 남겼다. 논란이 된 건 영상 공개 후였고, 학폭 피해를 언급해왔던 곽튜브가 멤버 왕따 가해 의혹을 받고 있는 이나은을 대리 용서하고 옹호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곽튜브는 두 차례 사과를 했고 이나은은 해당 논란 여파로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이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