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자크 길포드가 퉁퉁 부은 얼굴로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자크 길포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그런데 두 눈을 뜨기 힘들 정도로 부어 있고 마스크를 쓴 채 힘겨워 하고 있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예전의 얼굴을 1도 찾아볼 수 없이 부은 상태였다.
다만 자크 길포드는 시간이 흐른 뒤 부기가 빠진 모습으로 팬들을 안심시켰다. 그는 “‘크리미널 마인드’를 마무리 해서 다행이다. 병원의 모든 분들이 내 얼굴을 정상으로 되돌려 주었다. 감사하다. 아직 갈 길은 멀지만”이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그럼에도 그의 얼굴이 왜 잔뜩 부었는지, 그가 어떤 고통을 겪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종종 알레르기나 약물이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조심스럽게 내다봤다.
한편 1982년생인 자크 길포드는 ‘프라이데이 나잇 라이츠’ 시리즈에 출연한 미국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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