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찌빠' 폐지 5개월 후..나선욱 결국 떠났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4.12.19 17: 12

방송인 나선욱이 제주로 떠났다. 
나선욱은 1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제주살이”라는 짧은 설명과 함께 근황을 알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과 영상에는 제주도의 푸른 하늘과 에메랄드빛 바다가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대리만족을 이끈다. 
크리에이터 나선욱은 99대장 나선욱, 뚱시경, 뚱종원 등 다양한 부캐 연기를 찰떡같이 소화하며 사랑 받고 있다. 지난 7월까지는 SBS ‘덩치 서바이벌 먹찌빠’에서 고정 활약을 펼쳤지만 아쉽게도 프로그램은 폐지된 상황. 

당시 그는 SNS에 “나의 첫 공중파 예능!! 먹찌빠는 평생 잊지 못할 거 같습니다. 형,누나들,피디님,작가님 모든 먹찌빠 관계자분들 그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더 성장해서 또 만날 수 있길 제발”이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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