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밖은 유럽5’에서 라미란의 글로벌 인기를 새삼 놀라게 했다.
19일 방송된 tvN 예능 ‘텐트밖은 유럽 시즌5’ 에서 오스트리아로 향해 왕실 문화의 정수를 만끽하는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이 그려졌다.
어느새 오스트리아 국경에 다다랐다. 이주빈은 “국경 지난다”며 설렘을 폭발, EU 표지판을 경계로 이탈리아에서 오스트리아로 국경을 통과했다.
특히 이날 음악과 낭만의 도시 잘츠부르크에서 이뤄진 뜻밖의 만남도 관심을 모았다.
길거리 악사에 눈길이 간 라미란. 특히 라미란을 향해 한 외국인이 유창한 한국어로 말을 걸어온 뒤 숨겨진 인연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 것. 상상치도 못한 인연의 정체는 바로 라미란이 출연했던 드라마 ‘나쁜 엄마’의 OST를 아내가 작업했다는 것. ‘어머니의 마음’ 이란 OST 의 피아노 연주를 했던 것이다.
라미란과 함께 작품을 찍은 인연에 모두 “너무 신기하다”며 깜짝, 외국인 팬은 “음악가 부부다”며 사진을 요청했고 라미란도 “ 감사했다고 꼭 전해달라”고 말했다. 그렇게 잘츠부르크에서 만난 우연한 인연, 서로가 신기한 만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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