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준희가 일본에서 성공한 모델출신 방송인 김영아와깜짝 근황을 전했다.
19일, 고준희가 개인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준희는 포즈를 취한 모습. 그러면서 "!2월 가지마"라고 말하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알고보니 2002년부터 2003년까지 방송된 MBC ‘논스톱 3’에서 최민용의 여동생 ‘최영아’역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던 김영아를 만난 것.
김영아는 2004년 일본의 패션 잡지 모델로 스카우트 되며 본격적인 일본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그녀의 남편인 시바 코타로는 연봉 1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고 알려져 화제가 됐던 바다. 김영아 역시 2018년 론칭한 패션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겸하고 이씅며 일본 현지에서 담은 살아있는 콘텐츠를 소개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고준희는 2001년 SK 스마트학생복 모델 선발 대회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 ‘종합병원2’, ‘추노’, ‘내 마음이 들리니’, ‘그녀는 예뻤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버닝썬 루머로 인해 긴 공백기를 보냈던 고준희는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맺은 뒤 여러 유튜브 예능에 출연하면서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고,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를 비롯해 tvN ‘진실 혹은 설정 : 우아한 인생’, 쿠팡플레이 ‘SNL코리아 시즌6’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이뉴어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만료돼 새로운 행보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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