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놀이에 취한 이주빈, '고주망태' 됐다? "와인나라 공주님" [순간포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12.20 05: 24

‘텐트밖은 유럽5’에서 이주빈이 홀로 미모를 폭발해 멤버들의 카메라 셔터를 한 몸에 받았다. 
19일 방송된 tvN 예능 ‘텐트밖은 유럽 시즌5’ 에서 오스트리아로 향해 왕실 문화의 정수를 만끽하는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네 사람은 웅장하고 거친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가득했던 이탈리아와는 또 다른 오스트리아만의 매력에 “때깔이 다르다”라며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결국 차에서 내린 네 사람. 에메랄드 빛 호수에 “색깔이 말도 안 된다, 요정이 살 것 같다”며 연신 감탄을 연발했다. 이어 우연히 발견한 풍경 맛집에서 함께 사진을 남기며 추억을 기록했다.

깜짝 선물같았던 호수를 떠나 오스트리아와 가까워지자, 이세영이 필승 언어 노트를 꺼냈다. 오스트리아 공용어인 독일어 벼락치기 공부에 나선 것. “그 나라의 인삿말 정도는 예의다”며 차안에서 다함께 독일어 공부에 열중해 웃음을 안겼다.
그렇게 오스트리아의 첫 목적지는 잘츠부르크에 도착했다.  특히 이주빈은 세 사람과 달리, 블랙 드레스로 차려입었다.귀족 저택과 왕궁, 예쁜 음식과 꽃을 좋아한다는 이주빈. 시작부터 설렘 가득했던 이주빈에게 멤버들은 “공주님”이라고 부르더니 “왕실 느낌으로 찍어주겠다”며 인증샷을 남겼다.
그렇게, 로망 실현을 위해 한껏 꾸민 돌격 대장 이주빈을 비롯해 라미란, 곽선영, 이세영 네 사람은 실제 왕실에 납품했던 케이크가 있는 카페로 향했다. 하지만 꾸민 사람은 이주빈이 유일. 비주얼 담당으로 맨 앞에 압장섰고 나머지 멤버들은 “립스틱이라도 좀 발라야겠다 미안하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카페에 도착한 멤버들. 이세영은 “화장실 다녀왔는데 내 방보다 예쁘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라미란은 “우리 집 화장실과 비슷하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짓게 했다. 이어 직접 케이크를 맛보는 등 우아한 공주가 되어보는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특히 한껏 꾸민 이주빈에 라미란은 “왕실느낌으로 앉아있어라”고 했고 모두 카메라가 유일하게 꾸민 이주빈에게 향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빼놓을 수 없는 하이라이트는 미라벨 정원을 방문, 이주빈과 이세영도 사진을 남겼다. 한껏 신난 이주빈에겐 “고주망태 술취했다, 와인나라 공주님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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