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에서 김나영이 출연해 남자친구 마이큐에게 먼저 대시한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 김나영이 출연했다.
이날 게스트로 김나영이 출연, 스타일리쉬한 모습에 모두 “눈이 부시다”며 감탄, “아모르파티 준비해야겠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특히 연예계 패셔니스타로 손꼽히는 김나영에 양세형은 “‘홈즈’ 출연자 중 옷을 가장 잘 입으셨다. 역시 패션 no.1이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면서 현재 연애 중인 남자친구이자 가수 겸 화가인 마이큐도 언급했다. 남자친구도 패션센스가 유명하기 때문. . 김나영은 싱어송라이터 마이큐와 열애 중이며, 슬하에 두 아들 신우와 이준 군을 두고 있다
박나래는 “두 사람이 패션취향 확고한데 커플룩 싫지 않나”고 하자 김나영은 “그렇다 대충 분위기만 맞춘다”며 포멀하게 , 혹은 가죽, 빈티지 등 다양하게 맞춘 모습을 공개했다.
이에 박나래는 “스타일 좋은 사람끼리 만나나”며 첫 만남에 대해서도 물었다. 이에 김나영은 “저는 남자친구가 옷을 잘 입어서 좋아했다. 그래서 먼저 그 친구의 SNS를 팔로우했다”며 “마음에 드는 사람이라고 먼저 유튜브로 소개해, 개인 채널을 통해 먼저 고백했다”고 했다. 김나영은 “그리고 그 사람의 향수를 따라샀다 인연이 닿아 만나기 시작했다”고 했고 모두 “역시 사랑은 용기다”며 감탄했다.
사실 새로운 시도를 많이하는 편이라는 김나영. 인테리어에 도전적인편이라고 했다. 김나영은 “바닥 전체가 카펫, 흘리면 빠르게 가서 닦는다”며 “유리창도 유리벽돌로 바꿨다 이중창보다 단열이 잘 된다 , 그래서 유리벽돌이 유행이 됐다”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집 전체를 벽화로 그린 매물에 “내 집에 벽화를 그린다?”면 어떤지 묻자 김나영은 “큰 맘 먹어야한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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