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에서 김나영이 가장 독특한 인상깊은 집으로 공효진, 케빈오 집을 꼽았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 전파를 탔다.
이날 평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제 거주하는 집을 공개하기도 했던 김나영에 모두 “김나영이 인테리어 센스가 좋다”며 목소리를 모았다.
김숙은 김나영의 인테리어 센스를 손꼽으며, 아이 키우는 집의 센스있게 인테리어 비결을 물었다. 감각적인 가구를 배치한 거실과 센스가 돋보이는 공간들이 눈길을 끌었던 것. 김나영은 “많은 분들이 물어봐 아이 키우는 집을 어떻게 꾸밀 수 있냐고 하더라,아이 물건을 많이 사지 말라고 말한다”고 했다.
이에 모두 “그럼 아이들이 슬퍼한다”며 웃음, “아이 무시하고 내가 원하는것만 꾸미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김나영은 “아이 물건은 최대한 빌려쓰는 편, 사용할 나이가 지나면 반납하는 방식이다”고 말했다.
인상깊었던 집에 대해 묻자 김나영은 컬러풀했던 공효진 집을 꼽았고, 마치 잡지에 나올 것 같은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김나영은 “특이한 집 너무 재밌다”고 했다.
한편, 지난3월,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공블리 공효진 집 최초공개! 패션 센스를 뛰어넘는 인테리어 센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으며, ‘똑똑똑’ 8번째 게스트로 배우 공효진이 출연했다. 신혼집 최초 공개라는 공효진은 “그냥 원래 살다가 했는데 이거를 친한 친구들이 바꿔줬다”라며 원래 혼자 살던 곳이 신혼집이 된 것이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진짜 신혼집은 미국에 있다. 그냥 여기는 내가 살던 데라서”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공효진은 10살 연하의 가수 케빈 오와 2022년 10월 미국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한국과 미국 복수 국적으로 알려진 케빈 오는 지난해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케빈오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한국 국방의 의무가 없으나 자진해 입대한 것으로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