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화 1000켤레↑' 산다라박, 쇼핑광 모드ON..도쿄 싹쓸이?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12.20 18: 55

2NE1 (투애니원) 멤버 산다라박이 일본 도쿄로 떠난 근황을 전했다. 
20일, 산다라박이 개인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멤버 공민지, 그리고 스텝들과 일본에서 지내고 있는 모습. 산다라박은 "Memories of Tokyo "란 멘트와 함께 추억을 공유했다. 

특히 눈에 띈 것은 그의 쇼핑하는 모습. 앞서 산다라박은 ‘연예계 소문난 쇼핑광’이라고 알려졌기 때문이다. 
한 방송에서. 그는  “집이나 땅을 포기하고 저는 쇼핑만 했다. 차도 상관 없고 집도 잠만 자면 된다. 구두, 백도 아니고 옷과 운동화만 산다. 운동화가 1,000켤레 정도 된다. 아직 못 신은 운동화가 많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산다라박은 “일본의 X키오테에 가면 영수증이 내 키보다 길게 나온다”라며 일본 기념품을 다양하게 구매해 모두 친구들에게 선물한다고 털어놨다.
특히 산다라박은 ‘여자 K팝 스타 재산 3위’라며 자신을 둘러싼 재산 소문에 대해서는 “답답하다. 다들 오해하신다. 문자로 ‘너 300억 있다며?’라고 한다. 한 번은 ‘복면가왕’ 회식에서 ‘다라가 300억 재산이 있다는데 쏴라’고 하더라"며 "쇼핑을 많이 한 건 사실이지만, 이제는 덜 쓴다 먹고 살아야하니까. 예전에는 돈을 써도 계속 들어오니까 계속 썼는데 지금은 다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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