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2’에서 전현무가 먹친구로 후배 장예원을 소환했다.
20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2’10회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장예원이 출연했다.
추어탕 집에 도착한 전현무. “오늘 올 사람은 안지 10년 넘은 친구, 아나운서 후배”라 소개했다. 바로 S 본부 최연소 아나운서로 화제가 됐던 장예원. 역시 전현무처럼 같은 프리랜서 길을 걷고 있다.
프리랜서한지 3~4년 됐다는 장예원은 “그때 전현무씨가 시장의 상황을 분석해줬다,그 당시 거의 다 결혼하고 회사를 나간 선배들 뿐이기 때문”이라 말했다. 미혼일 때 시장은 또 다를 것이라 조언해줬다는 것.
전현무는 “지금은 상상도 할 수 없어 예전엔 여자아나운서 결혼하면 내몰리는 느낌 , 자의반 타의반 분위기였다”며 “장예원은 어리고 미혼에 경쟁력도 있는데 프리랜서 나와도 될 것 같아 나오라고 했다”며 조언했다고 했다.
한편,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