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우, 이하늬 경고에도 “타격감 1도 없다” 비아냥 (‘열혈사제2’)[Oh!쎈 포인트]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4.12.20 22: 38

‘열혈사제2’ 이하늬가 서현우에게 경고를 날렸다.
2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에서는 위기에 탈출한 박경선(이하늬 분)이 남두헌(서현우 분)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김홍식(성준 분)에게 납치되어 위기에 처했던 박경선은 김해일(김남길 분), 김인경(백지원 분), 한성규(전성우 분) 덕분에 탈출할 수 있었다.

이후 위기에서 벗어난 박경선은 남두헌을 찾아가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다고 두 남자가 날 쌍으로 죽이려고 했을까? 이제 서로 시원하게 풀자”라고 말했다. 남두헌은 “배신자가 말이 많네. 센터를 까려면 제대로 까야지. 타격감 1도 없다”라고 웃었다.
또 남두헌은 증거가 많다는 박경선과 김계장에 “딥페이크라고 우기면 어쩔 건데 검증이야 못하게 하면 되고”라고 뻔뻔하게 굴었다. 이에 박경선은 “낯짝 두꺼운 것도 정말 실력이고 경쟁력이구만”이라고 비아냥 거렸고, 남두헌은 “법이라는 건 거미줄과 같다. 똥파리는 걸려 죽지만 말벌은 거미줄을 찢고 도망간다. 그게 변하지 않는 법의 내구성이다. 나는 그 중에서도 장수 말벌”이라고 받아쳤다.
그러자 박경선은 “그 말벌 걸리는 쇠사슬 같은 거미줄을 만들어 줄 거다. 출시 임박”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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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열혈사제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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