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가 소속사 대표로 이제훈을 언급했다.
20일에 방송된 tvN ‘핀란드 셋방살이’에서는 이제훈이 첫 요리를 시작한 가운데 이동휘가 소속사 대표로 이제훈을 선택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제훈과 차은우는 숙소에서 일하느라 고생한 곽동연과 이동휘를 위해 스크램블과 소시지를 만들어주기로 했다. 앞서 이제훈은 요리를 해본 경험이 없다고 이야기한 바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제훈은 장작에 불을 피운 후 팬에 달걀을 풀었다. 하지만 팬을 달구지도 않고 바로 팬에 달걀을 넣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여기에 이제훈은 버터를 한 스푼 추가해 눈길을 끌었다.
이제훈은 어디서 본 레시피를 따라하며 팬을 열심히 젓기 시작했지만 기괴한 몰골이 돼버려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를 본 차은우는 "이거 계란국 아니죠"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 사이 배가 고픈 이동휘가 밖으로 나왔다. 이동휘는 이제훈의 스크램블을 보고 "국이 있네"라고 물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차은우는 "스크램블에는 내가 관여하지 않았다"라며 발을 빼 눈길을 끌었다.
곽동연도 이제훈의 요리를 보고 "프라이팬 닦으시는 건가"라고 물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곽동연은 두 눈을 의심하며 "그게 뭔가"라고 물었다. 급기야 곽동연은 심각한 얼굴로 "저녁을 잘 해야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제훈은 15분 동안 팬을 휘저으며 스크램블을 만들었지만 쉽게 완성되지 않았다. 이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던 곽동연은 재빠르게 배추를 씻어 된장을 풀어 배추된장국을 준비했다.
곽동연은 이제훈의 요리를 걱정하며 "제훈이 형이 상처를 잘 받으시는 편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이동휘는 "상처를 줘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곽동연은 "회사 대표님이어도 할 말은 해야죠"라고 말했고 이동휘는 "나는 셋방살이보다 제훈이 형과의 계약기간이 더 길다"라며 생계를 선택했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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