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이 이송현에게 현실판 ‘정년이’라고 밝혀 관심이 집중된다.
KBS2 예능 프로그램 '더 딴따라'는 노래, 춤, 연기, 예능 다 되는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로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 코미디, 연기, 노래, 춤, 국악, 트로트 등 장르 불문의 스타성을 지닌 ‘딴따라’를 발견하고 키우는 세상에 없던 올라운더 오디션이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더 딴따라’ 8회는 연대별 선곡 미션으로 3라운드에서 승리한 TOP 15참가자의 1:1:1 맞대결을 펼치는 4라운드가 시작된다. 삼자 대결 후 승리한 단 한 명의 참가자가 세미파이널에 진출하게 된다. 이 가운데 마스터 박진영이 가슴으로 낳은 걸그룹인 ‘골든걸스’의 멤버 인순이, 신효범, 박미경이 스페셜 마스터로 출동해 기대를 모은다.
이송현은 세미파이널로 가는 관문을 앞두고 전공인 한국 무용을 처음으로 꺼낸다. 이송현은 지금까지 보컬 전공마저 위협할 정도의 노래 실력을 보여줬던 바. 필살기인 한국 무용과 4라운드까지 올라올 수 있었던 노래 실력이 합쳐진 이송현의 퍼포먼스에 기대를 더한다.
이에 박진영이 “tvN에 드라마 ‘정년이’가 있다면, 우리는 현실 ‘정년이’가 있다”라며 드라마에서 뛰쳐나온 듯한 현실판 정년이 이송현의 한국 무용 무대에 푹 빠져든다는 후문. 박진영은 “지금까지 ‘더 딴따라’의 모든 무대 중 최고였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운데 이어 웬디 또한 “첫 소절부터 끝났다. 심장이 먼저 뛰었다”라며 심장 터지게 만든 무대에 감탄했다고 해 마스터들을 깜짝 놀라게 한 현실판 ‘정년이’ 이송현의 무대가 담길 ‘더 딴따라’ 본방송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박진영과 KBS가 손을 잡고 차세대 딴따라를 찾는 전대미문의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 KBS2 예능 ‘더 딴따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