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은형이 팬들에게 육아 조언을 받았다.
이은형, 강재준 부부가 운영 중인 채널 ‘기유TV’에는 ‘으녕아 이거 꿈이야? 아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은형은 아기띠로 아들을 안은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은형은 “드디어 현조 바지를 입혔다”라며 아들 엉덩이를 토닥였다.
현재 개인 채널을 통해 육아 일상을 공유 중인 이은형은 “바지 좀 입히면 안 되냐고 DM이 좀 많이 왔다”라며 자신들에게 무수히 쏟아진 염려의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은형이 공개한 메시지에는 “바지 좀 입혀 주세요. 추울 것 같아요”, “다리가 너무 추워 보여요”, “왜 항상 다리를 허전하게”, “한여름처럼 입혀놔서 추워 보여요” 등 누리꾼들이 보낸 우려의 내용이 가득 담겨 있다.
이후 강재준은 바지를 입은 아들의 다리를 어루만지며 “현조 스키니진 입었냐”라고 통통한 다리를 감싼 쫀득한 바지핏을 두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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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 ‘기유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