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네, ‘딸바보’ ♥이지훈에 섭섭함 토로 “딸한텐 뽀뽀 100번, 내겐 3번”(지아라이프)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4.12.21 20: 50

아야네가 ‘딸바보’ 이지훈에게 은근히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20일 채널 ‘이지훈 아야네의 지아라이프’에는 ‘아내 생일 깜짝 선물하고 싶은 이지훈, 하지 말라는 아야네. 시작부터 난리 난 남편의 서프라이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지훈은 아내의 생일을 맞아 몰래 선물을 하러 나섰다. 이지훈은 아내가 갖고 싶다고 말했던 고가의 피아노를 구매하기 위해 매장을 찾았다. 

그러나 자세한 제품명이 생각나지 않아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고 급기야 카드까지 두고 오는 실수를 해 서프라이즈를 포기하게 되었다. 아야네는 이미 눈치를 챈 듯 마음만 받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야네와 데이트를 하기 위해 이지훈은 집에 들렀다. 이지훈은 딸에게 향했고 딸의 이마에 뽀뽀를 퍼부었다. 아야네는 “내가 어제 세어 봤는데 내가 봤을 때 오빠는 나한테 하루에 서너 번 뽀뽀를 한다. 루희한테는 100번 (한다)”라고 부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지훈은 부럽냐고 물었고 아야네는 부끄러운 듯 “아니”라고 수줍게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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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 ‘이지훈 아야네의 지아라이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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