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연예대상' 가수 지코가 신인상을 수상했다.
21일 열린 'KBS 연예대상'에서는 가수 지코가 쇼 버라이어티 부문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지코는 “데뷔한 지 5,000일이 됐다. 처음으로 신인상을 받았다. 정말 감사하다”라는 말로 수상 소감의 포문을 열었다.
그는 “첫 회부터 뚝딱거렸다. 말문을 열게 된 건 저 스스로의 노력이 아닌 제작진의 뒷받침이 있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면서 “한경찬 센터장님, 승희 피디님, 태준 피디님, 민준 피디님, 서현아 작가님, 세은 작가님, 나라 작가님, 미래님, 음향팀, 조명팀, 너무 감사하다. 여러분들 덕분에 제가 호사를 누리고 있다. 언젠가 다시 할 날을 꿈꾸겠다. 소중한 추억을 끌어안고 살겠다.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해 큰 환호를 받았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KBS 연예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