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연예대상' 3년만에 친정으로 돌아온 유재석이 대상 후보 등극에 대해 얼떨떨한 심경을 전했다.
21일 열린 'KBS 연예대상'에서는 유재석이 대상 후보로 첫 번째로 소개됐다.
3년만에 KBS로 돌아온 유재석. AI라는 최신 과학 기술과 예능을 접목한 ‘싱크로 유’에서 유재석은 능숙한 진행을 뽐냈다.
이에 대한 소감으로 유재석은 “제가 대상 후보라는 걸 기사를 통해 알았다. 그런데 제가 대상 후보가 되는 게 맞는 건가, 혼란스럽다. 어쨌든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담백하게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이찬원은 “국민MC다운 겸손한 소감이었다”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쑥스러운 듯 미소를 지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21일 열린 'KBS 연예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