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520억에 KIM 탐낸다” 김하성, 저지+벨린저와 한솥밥? 美 핀스트라이프 유니폼 추천하다
OSEN 이후광 기자
발행 2024.12.22 05: 50

메이저리그 명문 구단 뉴욕 양키스가 ‘FA 내야수’ 김하성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김하성이 핀스트라이프 유니폼을 입을 경우 '슈퍼스타' 애런 저지, 코디 벨린저 등과 꿈의 한솥밥을 먹게 된다.
미국 매체 ‘BVM스포츠’는 최근 “뉴욕 양키스가 글레이버 토레스의 대체자로 3600만 달러(약 520억 원) 규모의 계약이 예상되는 골드글러브 출신 스타 김하성을 탐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양키스는 후안 소토가 떠난 뒤로 도전적인 오프시즌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연구 중이다. 그 중에서 내야진 보강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라며 “2루수 글레이버 토레스의 거취과 관련한 여러 추측이 나오는 가운데 양키스는 지난 여름 재즈 치좀 주니어를 트레이드 영입했고, 오프시즌 골드글러브 출신 김하성을 잠재적 영입 후보로 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6)가 한국인 타자 중 최초로 데뷔 첫 2경기에서 모두 타점을 기록했다.이정후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시즌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1번 중견수로 선발출전해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활약에 힘입어 8-3으로 승리해 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 6회말 2사에서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나고 있다. 2024.03.30 /jpnews@osen.co.kr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6)가 데뷔 첫 홈런을 터뜨렸다. 샌프란시스코는 개막전 패배 이후 2연승을 달렸다. 샌프란시스코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시즌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9-6으로 승리했다. 최근 2연승 행진이다. 이정후는 이날 메이저리그 데뷔 첫 홈런을 터뜨렸다. 4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데뷔 첫 3경기 연속안타 기록도 이어졌다. 시즌 타율은 3할3푼3리(12타수 4안타)로 하락했지만 OPS는 .869로 급상승했다. 샌디에이고 김하성은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시즌 타율은 1할6푼7리(18타수 3안타)로 하락했다. 4회초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아웃카운트를 표시하고 있다. 2024.03.31 /jpnews@osen.co.kr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9)이 시즌 첫 홈런을 터뜨렸다. 김하성은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시즌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5번 유격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 3득점 1볼넷으로 활약했다. 샌디에이고의 13-4 승리.2회말 2사 1, 3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이 샌프란시스코 제프리스의 초구 87.5마일(약 140.8km) 체인지업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홈런을 터뜨리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4.04.01 /jpnews@osen.co.kr

그러면서 “자유계약 신분인 김하성은 2루수와 3루수를 비롯해 내야 멀티 포지션 소화가 가능하다. 양키스는 다가오는 시즌 그들의 로스터를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옵션을 검토 중에 있다”라고 부연 설명했다. 
김하성의 계약 규모는 2년 3600만 달러로 예측했다. 2024시즌 막바지 어깨 수술로 인해 적은 규모의 단기 계약을 내다봤다. 매체는 “김하성의 수비력이 양키스의 요구를 충족시키지만, 어깨 수술 후 회복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남아 있다. 이는 팀 전력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고 바라봤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김하성(29)의 맹활약에 힘입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4연전을 2승 2패로 마무리했다. 김하성은 시즌 첫 홈런을 터뜨렸고 이정후(26)는 3출루에 성공했다. 샌디에이고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시즌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에서 13-4로 승리했다. 김하성은 4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 2득점 1볼넷으로 활약했다. 시즌 첫 홈런을 터뜨리며 시즌 성적을 6경기 타율 2할7푼3리(22타수 6안타) 1홈런 4타점 4득점 2도루 OPS .825로 끌어올렸다. 샌프란시스코 이정후는 2타수 무안타 3볼넷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볼넷을 골라냈고 첫 3출루 경기를 했다. 시즌 성적은 4경기 타율 2할8푼6리(14타수 4안타) 1홈런 4타점 1득점 OPS .868을 기록했다. 경기를 마치고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2024.04.01 /jpnews@osen.co.kr
이어 “김하성의 부상 회복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영입이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경쟁적인 시즌을 목표로 하는 양키스는 내야진 보강이 절실하며, 김하성 영입은 수비력과 뎁스를 강화시키는 전략적인 획득이 될 수 있다”라고 김하성을 고평가했다. 
2021년 샌디에이고와 4+1년 최대 3900만 달러(약 558억 원)에 계약한 김하성은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마침내 FA 자격을 획득했다. 2025시즌 800만 달러(약 114억 원) 상호 옵션이 걸려있었는데 김하성이 옵션 행사를 거부, 바이아웃 200만 달러(약 28억 원)를 받고 FA 권리를 행사했다.
김하성은 예비 FA 시즌을 순항하던 도중 예상치 못한 부상 암초를 만났다. 8월 19일 콜로라도 로키스 원정에서 1루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으로 귀루하다가 오른쪽 어깨를 크게 다치며 9월 스포츠 선수 수술 권위자인 닐 엘라트라체 박사의 집도 아래 어깨 관절순 봉합 수술을 받았다. 
미국 복수 언론에 따르면 김하성은 빨라도 내년 5월은 돼야 그라운드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backlight@osen.co.kr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6)가 한국인 타자 중 최초로 데뷔 첫 2경기에서 모두 타점을 기록했다.이정후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시즌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1번 중견수로 선발출전해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활약에 힘입어 8-3으로 승리해 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 4회말 1사에서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좌전 안타를 날리며 기뻐하고 있다. 2024.03.30 /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