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세 연하♥' 조세호 "결혼 한 달, 아침마다 '모닝 뽀뽀' 까치발 키스" ('핑계고 시상식')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4.12.22 10: 11

'제2회 핑계고 시상식'에서 조세호가 결혼 후 근황을 밝혔다.
22일 오전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제2회 핑계고 시상식'이 공개됐다. 
이 자리에는 코미디언 조세호가 이목을 끌었다. 최근 결혼한 '새신랑'으로, 떠들썩한 예식을 치렀기 때문. 조세호는 "사랑으로 저희를 놀라게 한 조세호 씨"라는 소개에 벌떡 일어나 웃음을 자아냈다.

시상식 당시 조세호는 "결혼 한 지 한 달이다. 하루하루가 너무 행복하다. 아침에 배웅을 맞으면서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에 '모닝뽀뽀' 이야기가 나오자 조세호는 웃음을 감추지 못하며 쑥스러워 했다. 
그는 "아침에 양해를 구하고 까치발 키스를 했다"라며 소리내 웃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어 그는 쑥스러운 듯 "부부라면 괜찮지 않나"라고 구태여 변명했고, 유재석은 "부부라면 더한 것도 된다"라고 거들어 웃음을 더했다.
조세호는 지난 10일, 9세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했다. 조세호의 아내는 늘씬한 키를 자랑하는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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