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서 지예은이 과감한 생얼을 공개, 멤버들에게 신고식 재롱도 펼치며 활약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지예은이 비박에 당첨됐다. 사실상 비박을 피해갔으나 양세찬이 벌칙 양도권을 송지효에게 주면서 벌칙이 지예은에게 넘어가게 된 것. 알고보니 고정멤버 합류한지 6개월차인 지예은을 위한(?) 신고식이었다.
멤버들은 “예은이 이제 6개월이다”며 그때보다 다소 편해진 얼굴로 등장한 지예은의 생얼에 깜짝, “오늘 진짜 애봉이 같다”며 폭소했다. 특히 유재석은 “오래된 프로는, 멤버들 헤어짐과 만남이 예민한 편”이라며 “예은이 덕분에 우리 프로그램 활력을 넣어줬다”고 했다.
이에 모두 “한턱 쏴라”고 외쳤고 지석진은 “그러지말고 출연료에서 우리 조금씩 달라”며 장난, “세찬이 1인당 5만원씩 매주 줬다”며 농담을 던졌다.
또 런닝맨 합류한 소감을 묻자 지예은은 “ 연예인 돼서 ‘런닝맨’ 나오고 싶다고 했는데 안 유명해서 기사가 안 났다”면서 “이 장수 프로그램에 합류를 할 수 있게 됐다 이제 조금 인지도 올랐다”며 귀여운 소감을 밝혀 눈길을 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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