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아연이 출산 3개월 만에 늘씬한 몸매를 과시했다.
백아연은 22일 "100일 축하해 딸♥ 이제 돌 준비 가쟈!"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백아연이 예쁜 드레스를 입고 백일된 딸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백아연은 딸의 백일잔치를 맞아 다소 과감한 레드 드레스를 착용했고, 출산 3개월 만에 다이어트에 완벽히 성공한 자태를 과시했다. 한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소녀다운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백아연은 지난해 8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고, 올해 9월 유도분만을 통해 건강한 첫 딸을 출산했다.
한편 백아연은 2011년 방송된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1에서 최종 TOP3에 올라 주목을 받았다. 이듬해 9월 가수로 데뷔해 본격적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했고, '이럴거면 그러지말지', '쏘쏘', '사랑인 듯 아닌 듯' 등을 내놓으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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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백아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