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박하선 "불법촬영 당한 적 있어...범인 도망가고 주저앉았다" ('히든아이')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4.12.23 08: 59

배우 박하선이 '히든아이'에서 과거 불법촬영 피해를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오늘(23일) 오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히든아이' 13회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의 범죄 혐의와 함께 기상천외한 사건 사고가 다뤄진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불법 촬영 사건이 공개돼 이목을 끈다. 이 가운데 '히든아이' MC 박하선이 대학생 때 지하철에서 불법촬영을 당한 경험을 털어놔 충격을 더한다. 

과거 대학생 시절, 박하선은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에서 이상함을 느꼈다. 그는 자신의 치마를 밑에서 찍고 있던 남성을 발견했고, 이어 휴대전화를 낚아채 사진첩을 보여달라고 요구했다.
당시 범인은 "지울게요, 지울게요"라고 말했으나 변명이었다. 이후 범인이 도망갔고, 박하선은 긴장이 풀려 그 자리에 주저앉을 수밖에 없었다고.
이에 이제야 밝힐 수 있는 박하선의 경험담이 '히든아이' 멤버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오늘 오후 8시 10분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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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MBC에브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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