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이 난임센터에 방문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서는 강남이 난임센터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남은 "상화씨가 아직도 무릎이 안 좋다. 지금도 치료를 받고 있어서 아기는 나중에 안 낳아도 된다 이렇게 얘기하는 상황이다. 혹시 몰라서 나이가 먹으니까 얼려놓자는 얘기를 PD한테 했더니 그러면 촬영을 하자고 하더라"라며 난임센터에 방문하게 된 이유를 이야기했다.
강남은 "검사하고 나의 미니미들도 검사를 하려고 한다"라며 "사람들이 이걸 궁금해할까"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제작진은 강남 이름의 뜻인 강한남자가 진짜 강한남자인지 알아보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강남은 문진표를 읽어보며 당황해하면서도 각 항문마다 최고점에 체크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강남은 "나는 병원이 무섭다"라며 전문의와 상담을 받았다. 강남은 운동은 일주일에 몇 번이나 하냐는 질문에 머뭇거리며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은 스탭들의 응원을 받으며 정자 채취실로 들어갔다. 이후 밖으로 나온 강남은 "혼자 DVD를 볼 수 있는 공간이 있다. 그리고 컵이 있는데"라며 상황을 설명하려고 하다 멈칫하며 남자 스탭들에게만 이야기를 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강남은 피와 소변검사까지 마친 후 "지나가는 사람들이 다 그럴 거 아니냐. 파이팅 힘내세요"라며 갑자기 급 후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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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