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이킴이 ‘Roy actually(로이 액츄얼리)'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가운데 부산 공연으로 그 열기를 이어간다.
최근 로이킴은 부산 콘서트를 앞두고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지난 21일 공개된 현장감 넘치는 비하인드 사진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로이킴만의 감성이 가득 담겨 있는 컷들은 보는 이들의 감수성을 다시 한번 자극하고, 팬들을 향한 제스처와 연주를 하며 얼굴에 옅게 번진 미소 그날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끼게 한다. 당시의 감동과 전율을 엿볼 수 있는 비하인드는 로이킴이 또 어떤 공연으로 부산을 뜨겁게 달굴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이어 지난 23일에는 공식 SNS를 통해 부산 공연의 드레스 코드가 적힌 이미지를 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로이킴은 각각 레드와 그린으로 드레스 코드를 선정, 연말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컬러로 설렘과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Roy actually'는 로이킴이 1년 만에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다. 로이킴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 속에서 웰메이드 무대와 명품 라이브를 선보였다. 로이킴은 이번 공연이 사랑을 주제로 진행되는 만큼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포근한 음악으로 따뜻한 위로를 전할 전망이다.
한편 로이킴의 부산 콘서트는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부산 KBS 홀에서 개최된다. /cykim@osen.co.kr
[사진] 웨이크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