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모현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홍콩에서 열리는 아시아 유소년 챔피언스 토너먼트 U13에서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전역의 유소년 축구 강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회로, 각국을 대표하는 12개팀이 실력을 겨루며 축구 꿈나무들의 기량을 확인할 수 있는 장이 될 예정이다.
FC모현은 한국 유소년 축구의 실력을 전 세계에 선보이기 위해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
아시아 유소년 챔피언스 토너먼트는 실력과 잠재력을 겸비한 유소년 팀들이 모이는 대회로, 미래축구 스타들이 성장할 수 있는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
FC모현을 비롯해 홍콩 킷치SC를 주축으로 연합한 홍콩 올스타팀, 말레이시아 챔피언 골든불 FC, 태국 람푼 워리어스 FC, 김남표 기술총괄 위원장이 이끄는 베트남 PVF, 중국 헝다축구학교가 참여해 한국, 중국, 베트남, 홍콩, 말레이시아, 태국 등 6개국의 챔피언 팀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홍콩의 대회 주최 측은 참가팀 전체 선수들에게 축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항공권과 대회 참가 비용 전액을 지원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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