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尹 퇴진 집회에 커피 1004잔 선결제..“당신을 응원합니다”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4.12.24 15: 39

배우 김규리가 尹 대통령 퇴진 집회 참여자들을 위해 커피 1004잔, 닭강정 100개 선결제로 마음을 더했다.
24일 김규리는 개인 SNS를 통해 “오늘 메리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천사들께 커피 1004잔을 쏩니다”라며 집회가 열리는 경복궁 역 인근 카페 4곳에 선결제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덤으로 닭강정 100개”라며 “날씨는 춥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크리스마스 되세욤”이라고 말했다.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제 44회 황금 촬영상 시상식'이 진행됐다.황금 촬영상 시상식은 한국촬영감독협회가 주최하고 에이치엘컴퍼니가 주관하며, 1977년 첫 개최 이후 한국 영화의 역사와 함께한 명실상부한 최고의 영화 시상식이다.배우 김규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1.18 / soul1014@osen.co.kr

이와 함께 김규리는 해시태그를 통해 “메리크리스마스”, “당신을 응원합니다”, “크리스마스선물”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저녁 서울 광화문역과 경복궁역 인근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리는 가운데, 김규리가 커피 선결제를 통해 응원의 뜻을 함께 했다.
한편, 김규리에 앞서 가수 아이유, 뉴진스, 소녀시대 유리, 박찬욱 감독 등도 선결제를 통해 집회 참여자들을 응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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