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적자" 곽튜브, 한 달 만에 퉁퉁 부은 얼굴로 복귀한 첫마디가·· ('곽튜브')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12.24 21: 31

동영상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곽튜브(곽준빈)가 회사 상태가 안 좋다고 고백했다. 
24일, 온라인 채널 '곽튜브'에는 '위태로운 스타트업 CEO의 연말 보내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곽튜브는 "안녕하세요 오래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즐거운 크리스마스 이브 보내시고 내일의 연휴도 따뜻하게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라는 말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곽튜브는 "직원이 3명 있는 회사다. 솔직히 말하면 회사가 상태가 안 좋다"며 "회사를 너무 방치해놨다"고 반성했다.

'곽튜브' 영상

'곽튜브' 영상
그는 실제로 계약한 크리에이터 이름이 쓰인 곳에서 "한 명 더 있었는데 누구를 케어할 정신이 없어서 그분께는 죄송하다고 하고 보류를 해놨다"고 밝혔다.
이어 곽튜브는 "곽컴퍼니, 큰 적자다. 적자이긴 하지만 배부른 소리라고 생각하는 게 상반기에는 돈을 많이 벌어서 회사는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후 곽튜브는 "타지키스탄 가서 느꼈다. 2025년에는 하고 싶은 걸 하려고 한다. 달라진 행보를 보여드리겠다"며 "우즈베키스탄에 별장을 지으려고 한다. 확정은 아니다. 쉬운 일이 아니지 않느냐"고 덧붙여 기대감을 모았다. 
[사진] '곽튜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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