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벗고 돌싱포맨’ 여에스더가 아들의 천재성을 언급했다.
24일 전파를 탄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어딘가 1% 모자란 천재들’ 여에스더 X 김경란 X 임우일이 등장했다.
서울대 의대생 시절에 여에스더의 별명은 ‘걸어다니는 백과사전’이었다고. 여에스더는 “의대 2학년까진 공부가 재미없었다. 3학년 실습 때부터 적성이었다. 레지던트 때 별명이 ‘걸어다니는 백과사전’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심지어는 레지던트 때 논문상도 받았다고.
여에스더는 친정 어머니, 본인, 아들 모두가 영재라고 밝혔다. 여에스더는 아들에 대해 “돌 무렵에 알파벳을 똈고, 28개월 때 신문을 읽었다”라며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여에스더는 아들에 대해 “캐나다 유학시절 4자리 수 암산에서도 1등을 했다. 미국 올림피아드까지 휩쓸었다”라고 덧붙였다. 여에스더는 본인의 아이큐가 컨디션이 나쁠 때는 143정도가 나온다고 밝혔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