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벗고 돌싱포맨’ 여에스더가 홍혜걸과 키스를 한 번도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24일 전파를 탄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어딘가 1% 모자란 천재들’ 여에스더 X 김경란 X 임우일이 등장했다.
여에스더는 아들에 대해 “캐나다 유학시절 4자리 수 암산에서도 1등을 했다. 미국 올림피아드까지 휩쓸었다”라고 덧붙였다. 여에스더는 본인의 아이큐가 컨디션이 나쁠 때는 143정도가 나온다고 밝혔다.
여에스더는 남편 홍혜걸과 의대 선후배 사이로 만났다고. 홍혜걸과 키스를 해본 적이 없다는 여에스더는 “태어나서 해본 적 없다. 저희 부부는 키스를 한 적이 없다”라고 말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임원희는 애들이 있는데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물었고, 탁재훈은 지금까지 거짓말을 한거냐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여에스더는 “저히 부부는 문제라고 생각한 적이 없다. 얼마 전에 방송에서 그렇게 말했더니 다들 거짓말이라고 하더라”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여에스더는 최근 홍혜걸과 만나서 키스를 도전했다. 여에스더는 “(남편에게) ‘남들 다 하는 키스 우리도 해보자’고 했다. 둘이 마주보고 누웠다. 혀를 내밀었는데 둘이 ‘아이고 징그러워’하고 성공 못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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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