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누드 뭇매' 패리스 힐튼, 알파카 2마리와 가족사진+초상화 '기괴' [★SHOT!]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4.12.27 10: 53

크리스마스 기념 '전라누드'로 뭇매를 맞은 방송인 겸 힐튼 재벌 상속녀 패리스 힐튼(43)이 이번에는 진짜 알파카 2마리와 기묘한 초상화를 드러냈다. 
힐튼이 27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새로운 가족사진을 공유했다. 
그는 미국 베벌리힐스 맨션의 크리스마스트리 옆에서 남편인 사업가 카터 리움과 두 어린 자녀와 함께 포즈를 취했다. 다들 축제용 플란넬 파자마를 입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뽐냈다. 

하지만 더욱 눈길을 끈 것은 갈색과 흰색의 실제 알파카 두 마리. 힐튼은 알파카들을 쓰다듬고 그들에게 키스했다. 더불어 알파카들은 목에 분홍색 리본을 두르고 있었다. 힐튼은 "가장 아이코닉한 알파카가 있는데 누가 순록이 필요하겠어요?"란 캡션을 달았다.
또한 벽난로 위에는 힐튼의 초상화가 있었는데 데일리메일은 이를 두고 "기괴하다"라고 표현했다. 그림 속 힐튼의 옆에는 나비가 있고 기린은 그를 쓰다듬고 있다. 아름답지만 이례적인 초상화라고 할 수 있다.
앞서 힐튼은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전라 누드로 변신, 왕리본으로 아찔하게 몸을 가린 사진을 공개해 대중의 눈초리를 샀다. 
한편 힐튼은 동갑내기 남편인 작가이자 사업가 카터 럼과의 사이에 두 자녀인 아들 피닉스, 딸 런던을 두고 있다. 대리모를 통해 얻었다. 
그런가 하면 힐튼은 17세 때 유타주에 있는 폐쇄된 프로보 캐년 스쿨에서 교직원에게 폭행을 당하고, 목이 졸리고, 영양실조에 걸리고, 성범죄를 당했다고 주장해 파장을 일으키기도 했다.
/nyc@osen.co.kr
[사진] 패리스 힐튼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