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의 브랜드 팝업 ‘2024 Holiday Party 같이달려 tvN’이 이틀 만에 누적 방문객 3200명을 돌파하며 올 한 해 뜨거웠던 tvN 콘텐츠의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tvN은 올해 방송한 드라마와 예능 모두 화제성을 석권하며 막강한 IP 파워를 입증했다. K콘텐츠 경쟁력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12월 3주차 리포트에 따르면 2024년 TV 드라마 종영작 화제성 순위에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눈물의 여왕’, ‘정년이’, ‘내 남편과 결혼해줘’, ‘엄마친구아들’이 1위부터 5위까지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드라마 명가 tvN의 입지를 견고히 다졌다.
2024년 프라임타임에 방송한 tvN 예능 콘텐츠들은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로 꼽히는 2049 타깃시청률에서 전채널 1위를 기록했다. 가구 시청률에서도 23년 동기간 대비 24년 약 119%를 달성하며 시청률 성장세를 이끌었고, 펀덱스에서 매주 발표하는 화제성 지표상 전채널 예능 중 화제성 1위 출연진을 가장 많이 기록한 채널인 것으로 조사됐다. 여기에 tvN은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 방송 채널 브랜드 경쟁력(브랜드 파워 인덱스·BPI)' 조사에서 2년 연속 TV 채널 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이 같은 시청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지난 24일(화)부터 오는 29일(일)까지 올리브영N 성수에서 진행되는 ‘tvN Holiday Party 같이달려 tvN’ 팝업은 무형의 콘텐츠라 할지라도 몸소 경험하고 싶은 요즘 시청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tvN의 팝업스토어다. 올 한 해도 tvN 콘텐츠에 큰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시청자들을 향한 깊은 감사의 마음으로 기획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24년도 tvN 대표 IP들과 25년도 상반기 기대작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공간이 준비되어 있다.
먼저 ‘tvN Holiday Party 같이달려 tvN’ 팝업은 특별한 경험에 대한 소구욕이 높고 이를 SNS에 공유하기를 즐기는 MZ세대를 겨냥해 외관부터 화려한 포토존으로 꾸몄다. 건물 외관에 3D 리본 이미지와 tvN 로고 등을 활용한 눈에 띄는 비주얼로 입장부터 즐거운 파티 분위기를 연출한 것. 또한 팝업 스토어 입장에 필요한 ‘tvN Pass’는 뉴테크를 사용해 이용자들의 재미를 더했다. 입장 시 키오스크에 올해 시청한 tvN 프로그램, 가장 좋아하는 tvN 프로그램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시청 이력이 표기된 나만의 파티 입장권이 제작되는 것.
팝업 스토어 입장 후에는 tvN이 준비한 웰컴 기프트와 함께 올 한 해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은 10여 개의 작품을 중심으로 한 미디어월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25년 tvN 신규 라인업을 확인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한국 드라마 최초의 스페이스 오피스물로 드라마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2025년 tvN의 상반기 기대작 ‘별들에게 물어봐'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에서는 우주복 등 실제 촬영 소품들을 배치하고, AI 챗봇 시스템을 활용한 '별들이 답해주는 새해 소원 메시지' 체험을 통해 시청자들의 빛나는 한 해를 함께 마무리하고, 다가올 새해에 대한 기대감을 선물하고 있다.
또한 'tvN GPT'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는 패드를 마련해 '올 한 해 즐거웠던 경험'에 대해 방문객이 입력하면 24년 인기 작품들의 명대사에 기반한 '나만의 즐거움 스토리텔링'을 남겨주고, 이와 함께 25년 tvN 신작을 맞춤 추천하는 뉴테크 체험을 제공하는 등 새해에도 계속될 tvN의 즐거움을 전달한다.
오프라인 현장에서는 ‘tvN Pass’로, 온라인에서는 모바일 전용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는 ‘2024 tvN 시청자가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 투표 열기도 뜨겁다. 현재까지 무려 누적 24만 표 이상을 기록하며 1년 내내 화제성을 장악한 2024년 tvN 프로그램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눈물의 여왕’, ‘선재 업고 튀어’가 1위 쟁탈전을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10시 기준) 이에 시청자가 뽑은 24년도 tvN 베스트 프로그램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tvN 관계자는 “이번 tvN 브랜드 팝업에 방문해주신 시청자들이 일방향으로 즐겨온 TV 콘텐츠를 새롭고 인터랙티브하게 즐기길 기대하며, 나아가 2025년에도 즐거움을 선사할 작품들이 가득한 tvN을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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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