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복스, 불화설 종식 후 전한 기쁜 소식.."멤버들 꼬셔서 완전체 컴백" (힛트쏭)[종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4.12.28 06: 50

그룹 베이비복스가 완전체 컴백에 대한 희망을 남겼다.
27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은 ‘연말 특집, 돌아와 주면 안 되겠니? 컴백희망 아이돌 힛트쏭’으로 꾸며진 가운데 그룹 베이비복스 멤버 김이지와 이희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 화면 캡쳐

이날 ‘컴백 희망 아이돌 힛트쏭’ 1위에는 베이비복스가 이름을 올렸다. 게스트로 출연한 김이지와 이희진은 히트곡 ‘겟업’ 무대를 선보이며 1위를 자축했고, 컨츄리 꼬꼬와 경쟁했던 첫 1위 장면을 돌아보며 추억에 푹 빠졌다.
방송 화면 캡쳐
특히 섹시함이 돋보였던 김이지는 “앨범 콘셉트에 맞춰 센터를 바꿨는데 그때는 저와 ‘겟업’의 콘셉트가 어울려서 센터가 됐고 앨범이 잘되어서 다행이었다”고 이야기했다. 이희진은 “당시 저는 막내 라인이었는데 김이지와 심은진은 걸크러시와 섹시가 어느 정도 기본이 있어 가능했지만 우리는 어려웠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방송 화면 캡쳐
당시 걸그룹들과 다른 콘셉트인 걸크러시로 한류의 중심이 된 베이비복스. 몽골 대통령으로부터 땅을 선물 받은 것으로도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희진은 “뉴스에도 나왔는데 사기를 당했다. 나라 땅이라서 우리가 가질 수 없는 땅이었다”고 설명했다.
여러 그룹들 가운데 당당히 1위를 차지한 베이비복스. 이희진은 “우리가 1위라서 기쁘고 불러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이지는 ““제가 제일 언니니까 멤버들을 꼬셔서 앨범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방송 화면 캡쳐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밀크, 슈가, 이글파이브, 클레오, 파이브, 샤크라, 원타임, 샵 등이 ‘컴백 희망 아이돌 힛트쏭’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