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레저가 압도적 라이브 퍼포먼스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던 '2024 MAMA AWARDS'의 비하인드 영상이 지난 27일 YG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전격 공개됐다.
준비에 나선 트레저는 작은 디테일 하나도 놓치지 않는 섬세함으로 'MAMA' 무대 완성도를 높여갔다. 래퍼 라인은 인트로를 장식할 새 MR 녹음에 열정을 불태웠고, 이어진 단체 리허설에서는 전 멤버가 360도 무대에 맞춰 동선을 조율하는 등 쉴 틈 없이 연습에 몰입했다.
공연 당일 멤버들은 특유의 긍정 바이브로 텐션을 끌어올렸다. 레드카펫 의상을 설명하며 포즈를 취하고 각종 상황극을 펼치며 잔망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최현석, 도영은 오프닝 MC를 맡은 요시를 응원하기 위해 아침 일찍 현장으로 나서 흐뭇한 미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드디어 본무대에 오른 트레저는 래퍼 라인의 강렬한 INTRO, 압도적 카리스마가 빛난 'KING KONG',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RUN'으로 에너지를 폭발시켰다. 특히 스테이지 곳곳을 누비며 관객들과 호흡하고 무대를 진심으로 즐기는 모습은 글로벌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대목.
구슬땀을 흘려온 만큼 만족스러운 공연을 완성한 멤버들은 백스테이지에 모여 기쁨을 만끽했다. 이들은 "우리 10명 모두 무대를 잘 한 것 같아 뿌듯하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응원과 함성이 엄청난 힘이 됐다"며 현장에서 함께 호흡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트레저는 신곡 'LAST NIGHT' 발매에 이어 내년 2월 새 미니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또 3월에는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효고·아이치·후쿠오카·사이타마, 미국 뉴욕·워싱턴 DC·오클랜드·로스앤젤레스 등으로 이어지는 팬 콘서트 'SPECIAL MOMENT'를 개최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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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YG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