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가 다양한 셀카로 근황을 전했다.
김혜수는 28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혜수가 다양한 장소에서 찍은 셀카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는 김혜수의 우아한 미모와 큰 눈, 투명한 피부가 감탄을 자아낸다.
앞서 김혜수는 배우 홍진희에 의해 미담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홍진희는 26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해 김혜수와의 인연을 밝혔다.
그는 “혜수는 ‘짝’에서 맺은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한 3년 됐는데 한 달에 한 번 자기가 장을 봐서 음식을 나한테 보내준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그는 "‘너 바쁘고 내가 미안해서 안 되겠어’라고 했더니 ‘이걸 해야, 우리가 자주는 못 봐도 이렇게 연락도 하고 좋잖아. 보내주는 거 좋아, 재밌어. 언니 걱정하지 마’라고 하더라. 한 번은 내가 팔을 다치니까 로봇청소기 보내주더라”고 자랑하기도 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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