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브랜드 로이로이서울(royroyseoul)이 하다쉬뮤직과 함께 그룹홈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기부 행사를 개최했다.
로이로이서울이 주최한 ‘로이로이 홈파티’가 12월 27일(금)부터 12월 28일(토)까지 이틀간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로이로이홈에서 열렸다. 연말을 맞아 그룹홈 아이들을 위한 기부를 목적으로 열린 이번 자선 행사에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브랜드가 함께하며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공유했다.
행사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다비 디퓨저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즐기며 특별한 향기를 경험할 수 있었다. 또한, 홈 파티 메인 공간의 한쪽에서는 한 해를 되돌아보며 회고할 수 있는 카드 쓰기와 그룹홈 아이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감동을 더했다.
특히, 28일(토)에는 하다쉬뮤직의 힙합 공연이 열렸다. 하다쉬뮤직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문화 선교팀으로, 힙합이라는 장르를 통해 모두가 하나되는 신나는 시간을 선사했다. 한 참석자는 “하다쉬뮤직의 공연은 단순한 음악 이상의 깊은 의미를 담아 감동을 더했다”고 밝혔다.
이번 ‘로이로이 홈파티’ 행사에는 바를, 코이누르, 헬로라니, 스파더엘, LJ캐시미어 등의 브랜드가 함께 참여해 나눔과 사랑의 뜻을 더했다.
로이로이서울 김서정 대표는 “2024 로이로이서울 홈파티는 그룹홈 아이들을 돕기 위한 자선 행사로 기획됐다”며 “참석자들에게 기부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따뜻한 행사로 기억되면 좋겠다. 참여 브랜드들과 다양한 프로그램, 그리고 하다쉬뮤직의 공연까지 사랑과 희망을 나눈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의 모든 수익금은 그룹홈 아이들을 위해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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