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현이 달라진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끌었다.
28일 이정현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음식을 먹고 있는 듯한 이정현은 자연스럽게 시선을 그릇에 내려놓아, 사진이 찍히는지를 전혀 모르는 것 같은 모습을 보였다.
이정현은 몇 년 째 단발을 고수했다. 결혼 후 출산까지 늘 단발을 유지했던 이정현은, 광대뼈를 살짝 가리는 긴 머리카락을 늘어뜨린 채 하나로 묶어 사랑스러운 느낌을 자아냈다. 이런 이정현의 모습은 데뷔 초를 생각나게 했다. 아니라면 '와', '줄래' 등 다양한 히트곡으로 활약했던 90년대 가수 이정현이 생각나게 만들었다.
네티즌들은 "이정현도 진짜 안 늙는다", "너무 예쁘다", "머리 모양 달라진 거 너무 잘 어울린다 공주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정현은 지난 2019년 의사와 결혼, 슬하에 딸 둘을 두고 있으며 얼마 전 둘째 딸을 출산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이정현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