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스톱3’로 인기를 끌었던 배우 김영아가 두 번째 이혼 발표를 했다.
김영아는 지난 28일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 항상 따뜻한 응원 감사합니다. 소식이 많이 늦었는데 지난해 가을 남편과 이혼했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함께 걸어온 시간에 감사하며 지금은 각자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모로서 관계는 앞으로도 유지하고 무엇보다 소중한 아들에게 변함없이 사랑을 쏟으며 살아가겠습니다”고 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엄마로서, 그리고 일도 열심히 할테니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
‘논스톱3’로 잘 알려진 김영아는 2014년 일본인 사업가 시바 코타로와 결혼식을 올리면서 세간의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바. 전 남편은 2005년 일본의 유명 방송작가이자 히트곡 제조 작사가 겸 공연 연출가 아키모토 야스시와 함께 일본의 국민 걸그룹 AKB48를 기획한 재력가다.
결혼 당시 IT 사업, 엔터테인먼트, 음식점 등 일본 현지에서 많은 사업을 벌이고 있는 재력가로 알려졌다.
이하 입장 전문.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 항상 따뜻한 응원 감사합니다.
소식이 많이 늦었는데 지난해 가을 남편과 이혼했습니다.
지금까지 함께 걸어온 시간에 감사하며 지금은 각자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모로서 관계는 앞으로도 유지하고 무엇보다 소중한 아들에게 변함없이 사랑을 쏟으며 살아가겠습니다.
앞으로도 엄마로서, 그리고 일도 열심히 할테니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영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