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들 추모 “마음 무거워..위로 절실히 필요한 때”(‘라디오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4.12.30 11: 15

방송인 박명수가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3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슬픔이 묻어있는 목소리로 오프닝을 했다. 
박명수는 “우리 모두가 마음이 무겁고 힘든 아침이다. 어제 너무 안타깝고 슬픈 사고 소식이 있었다”며 “고인이 된 모든 분들께 가슴 아픈 마음과 함께 명복을 빈다”고 애도했다. 

20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My name is 가브리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My name is 가브리엘(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은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실제 그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관찰 리얼리티 예능이다. 제작사 테오(TEO) 설립 후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는 김태호 PD와 '놀라운 토요일', '혜미리예채파' 등을 연출한 이태경 PD가 의기투합해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박명수, 염혜란, 홍진경, 지창욱, 박보검, 가비, 덱스가 라인업으로 확정돼 기대를 더하고 있다. 방송인 박명수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4.06.20 / dreamer@osen.co.kr

이어 “어제부터 많은 분이 놀라고 같이 울고 지금도 많이 힘들텐데 서로 간의 위로가 절실히 필요한 때가 지금이 아닌가. 서로 위로하고 격려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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