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출신 민하, 여객기 참사 애도..“종일 뉴스 보면서도 믿기 힘들어”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4.12.30 13: 32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배우 민하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 애통한 심경을 드러냈다.
지난 29일 민하는 개인 SNS를 통해 “종일 뉴스를 보면서도 믿기 힘든 소식”이라며 “내일 업로드 예정이었던 영상은 잠시 쉬어가도록 하겠다”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애도했다.

앞서 지난 29일 오전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는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비행기가 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울타리에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항공기는 활주로 외벽과 충돌하며 반파됐고 후미를 제외한 대부분이 전소됐다. 해당 사고로 인해 179명이 사망했고, 2명이 구조됐다.
한편, 2016년 그룹을 탈퇴한 민하는 지난해 5월 비연예인 남성과 3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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