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일에 목메더니..결국 子 교통사고로 난청 “소리 안 들려”(나미브)[순간포착]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4.12.30 23: 10

'나미브' 이진우가 소리를 못 듣게 된 이유가 밝혀졌다.
30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에서는 강수현(고현정 분)과 아들 심진우(이진우 분)의 과거가 그려졌다.
강수현의 과거가 공개되었다. 강수현, 심준석(윤상현 분) 부부는 아들을 데리고 나들이를 갔다. 강수현은 업무 관련한 급한 전화 한 통을 받게 되었고 심준석은 불쾌한 심정을 드러냈다. 오랜만의 가족 나들이에도 집중하지 못하는 강수현의 태도가 불만스러웠던 것.

심준석이 잠깐 식당을 예약하러 간 사이, 강수현은 업무 연락 때문에 아들의 손을 잠시 놓게 되었고, 아들은 솜사탕을 먹고 싶다며 강수현을 보챘다. 강수현은 업무를 방해하는 아들에게 짜증스러운 투로 말했고, 결국 아들은 강수현이 통화에 집중하는 사이 어디론가 향했다. 
통화를 마친 강수현은 눈앞에서 아들의 교통사고를 목격하게 되었다. 병원으로 향한 강수현, 심준석. 심준석은 “그 10분을 제대로 못 봐서. 그러고도 당신이 애 엄마냐”라고 분노에 가득 차 소리쳤다. 그 와중에도 강수현의 휴대폰은 업무 연락으로 가득 찼다. 이에 심준석은 휴대폰을 던지기까지도.
강수현은 아들의 옆에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건넸지만 아들은 아무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강수현은 뭔가 이상하다는 듯 “진우야 엄마 소리 안 들리냐”라고 놀란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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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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