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곽준빈)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애도했다.
30일 곽준빈은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안녕하세요 곽준빈입니다. 안녕하세요라는 말도 하기가 힘든 날인것 같습니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믿기 어려운 상황에 깊은 슬픔과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어떤 말로도 부족하겠지만, 유가족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라고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에 애도를 표했다.
그러면서 곽준빈은 “예정되었던 여행 영상 업로드는 잠시 쉬어가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덧붙였다.
곽준빈에 앞서 전날 29일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도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며 여행 콘텐츠 공개 연기를 알렸다.
한편, 지난 29일 오전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는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비행기가 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울타리에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 항공기는 활주로 외벽과 충돌하며 반파됐고 후미를 제외한 대부분이 전소됐다. 해당 사고로 인해 179명이 사망했고, 2명이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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