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태국→말레이시아 무사 도착..여객기 참사에 재차 애도 “계속 먹먹해”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4.12.30 21: 20

방송인 최희가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에 여전히 먹먹한 심경을 전했다.
최희는 30일 개인 채널에 공항 사진을 게재하며 “저는 일정대로 말레이시아로 넘어왔어요”라는 근황을 전했다.
이어 “계속 먹먹하고 마음이 안 좋은데 틈날 때마다 주모송 바칩니다. 모두에게 힘과 위로를 주시기를”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태국 여행 중 마주한 비보에 슬픔을 드러냈다.

최희가 언급한 뉴스는 지난 29일 오전,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무안국제공항 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발생한 사고이다. 이 추락 사고로 179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이에 정부는 내년 1월 4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했다.
최희는 앞서 사고 당일에도 “조금 전 뉴스를 보았다. 너무 충격적이고 마음이 아프다. 사상자분들이 많이 나오지 않길 진심으로 기도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라고 애도의 마음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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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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