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가 과대포장에 분노했다.
박연수는 30일 개인 채널에 “자꾸 이럴 거야! 분리수거 가기 귀찮다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연수가 한 유명 쇼핑앱에서 구매한 소스병이 담겨 있다. 박연수는 작은 크기의 소스를 한 개를 구매했지만, 물품이 굴러다닐 정도로 큼지막한 상자에 과대포장되어 배달이 되자 분노한 것.
또 박연수는 ‘자꾸’라는 표현을 쓰며 비슷한 일이 한두 번이 아닌 듯한 뉘앙스를 풍겨 눈길을 끈다.
한편 박연수와 송종국은 2006년 결혼해 슬하에 딸 송지아, 아들 송지욱을 두고 있다. 이후 2015년, 결혼 9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했으며 두 자녀는 박연수가 양육하고 있다.
최근 박연수는 개인 채널을 통해 전 남편인 송종국과의 양육비 갈등을 폭로하기도. 이러한 상황에서 송종국은 캐나다 영주권 획득 소식을 전하며 이민을 염두에 둔 발언을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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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연수 개인 채널